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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해외 유학생 해외사 입사 면접 준비 노하우 질문이 들어 와서 잠시 면접 준비 노하우를 간략 정리 해볼까 합니다. 1. 이력서는 단면 1장으로! 2. 프로젝트등 제일 자랑할 만한 것 한 개를 어필하라. 나의 경우 프로젝트들을 잔뜩 나열하였고 그 중 내가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은 빨간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었다. 3. 풀타이머 (full-time)로 입사 면접 준비시에 인턴십 경력은 필수! 인턴십이 없거든 좋은데 가기 매우 힘듭니다. 나의 경우 페이스북에서 일 한 경력과 열심히 해 놓은 네트워킹이 크게 도움 되었다. 4. 성적 (GPA)이 기본은 되어야 한다. 성적이 좋을 수록 특히 외국인의 경우 유리하다. 5. 좋은 유명 대학을 나 올 수 록 유리하다. 각 회사마다 선호하는 학교들이 있다. 코넬의 경우 많은 IT나 Computer Science관련..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2: 목표는 높게! 내가 공부를 하는 동안 나와 함께한 초록 바탕의 내 목표 종이가 하나 있다. 그 때 나는 유학원도 없이 혼자 공부하는 터라 거의 가능성 없다고 많은 분들이 판단한 터라 그 종이에 내가 쓴 목표를 보면 다들 콧 웃음을 쳤을 것 같다.. 하핫.. 그래서 목표를 비웃음 당하면 내 마음도 같이 상처 받고 희망도 줄까봐 나도 이 목표 종이를 내 방 책상 바로 앞에 붙여 놓고 아무도 보여 주지 않기로 했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Harvard 캠퍼스를 거닐고 싶다 " 나는 목표를 항상 최대한 높게 잡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내 성격상 목표가 높으면 그만큼 내 계획도 그에 맞추어 지기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를 하게 되고, 그러면 그만큼 내 실제 목표를 못 얻더라도 그 바로 아래의 것이나마 .. 더보기
Facebook 홈피에 글을 내다 제가 인턴한 일을 페이스북에서 홈페이지에 글을 내어 달라고 요구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서 다음의 링크에 가면 보실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 https://www.facebook.com/notes/facebook-engineering/interning-at-facebook-bridging-marketing-and-engineering/10150254305343920 제 페이스북에서 일할 때 모습과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한번 여기 링크에 있는 기사 읽어보셔요! 더보기
Google 외 입사 합격한 곳들: Amazon.com, Yahoo!, Barclays Capital, Zynga, Box.net ... 구글 외에 입사 offer이 나온 곳은 또 있다.. Amazon.com, Yahoo!, Barclay Capital, Zynga (Facebook의 게임 회사들), Box.net. 페이스북에 다시 면접 신청을 하지는 않았다. 나는 다른 회사들을 더 경험해 보고 싶었고 또 내가 다른 회사들에서 얼마나 요구되는 지가 너무 궁금하기도 했다.. 더 자세한 면접 준비과정 및 면접 후기는 다음에 더 자세히 쓰도록 할게요.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1: 계획이 반이다 일단 휴학을 한 나... 왕십리 한양대 앞 자취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모든 짐을 옮겼다... 아빠는 그런 나를 너무 못마땅해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빠는 곧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는 나이 드실만큼 드신 나이... 은행지점장이시지만, 직장을 그만 둔 이후에는 내 학비를 대줄 돈이 따로 없기에 경제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것이 많으신 아빠는 내가 휴학없이 빨리 졸업할 것을 원하셨다. 아빠와 엄마는 대학입학후 이혼 하셨고 언니는 미국의주립대에서 유학중이었다. 그래서 집에는 아빠와 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분위기는 더욱 살벌했다. 나는 방콕을 시작 하였고 아빠와 대화까지 두절하게 되었다. 이 쯤, 일을 더 악화시키려는 것인지 ... 전화까지 난데 없이 와서는 내가 국가에서나오는 전액 장학금에 합격했다고 ... 그래..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을 하게 된 이유... 서울 한양대에서 공대는 잘 알려져 있고 교수님들이 다들 실력이 뛰어난데다가 졸업한 선배들의 인맥도 대단하다. 졸업한 많은 선배들이 여러 대기업에 계시거나 유명 대학원에 가 계신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처음에 내가 미국 편입 유학을 가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한양대 교수님들은 이제까지 한양대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고 ... 선배들은 편입 유학은 시간 낭비라고 ... 아빠는 미국 편입 유학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시작을 안 하는 것이 좋겠다고... 아빠의 반대는 매우 단호했다. 아빠는 우리 집사정이 유학 준비에 델 돈이 전혀 없기에 단 한푼도 제 유학 준비에 돈을 안 델 것이라고 하였다. 뭐, 학원을 다니며 준비할 생각은 .. 더보기
한양대에서 성적.. 한양대에서 성적은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욕심 좀 냈다. 고등학교때는 중/중상 정도 밖에 못 하다가.. 고등학교때 친구중에서 전교 1등하던 애가 학교 교장선생님한테서 여러가지 좋은 대회 정보를 가만히 앉아서도 얻는 것을 보고는 자극 받아서... 1학년 2학기 부터 열심히 해서 학부 3등 안에 들고 전액 장학금도 받게 되었다. 사실 대학교 1학년 1학기에는 F학점을 받은 수업도 있다. 흐미... 선배들이라 친구들이랑 낮 술 마신다고 수업 다빠지고 벼락치기하려다가 친구들한테 붙들려 가서 밤새 술마시다가 시험보러 갔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F학점을... 하핫... 다행히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는 F맞은 수업을 다시 들으면 그 다시 들은 수업 점수로 대채 되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그해 여름 바로 다시 수업.. 더보기
구글 합격 후 관심 글.. 구글의 검색엔진에 관한 마케팅 전략.. http://blogs.hbr.org/cs/2011/12/google_will_change_web_marketi.html 요번 해 여름부터 일하기로 했으니, 이 정도의 뉴스는 알아 두어야 할 것 같이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글을 읽게 되었어요. 더보기
A+ 받는 글쓰기 전략 다른 방도가 없다. 점수를 주시는 분이 교수님이면, 글을 다 작성하기전에 그 교수님을 계속 찾아가서 글감, 글 아웃라인, 그리고 글 reference에 관하여 교수님의 조언을 구해라. 그래서 교수님한테 이정도면 A+이겠는지 확인을 다 받을 때까지 교수님의 조언을 구한 후, 글을 제출해라. 점수를 주는 사람이 흠 잡을 수가 없으면 어찌 나쁜 점수를 받을 수 있겠는가. 게다가 미국에서는 보통 교수님들이 이렇게 노력을 많이 한 학생에게 나쁜 점수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 어떻게든 노력하는 학생에게는 도움을 더 주어 점수를 잘 받게 하고 싶은 것이 미국 교수님들의 마음. 이 방법은 글쓰는 것 말고도 학교에서 숙제나 프로젝트 점수를 잘 받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이 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세세한 문제들 .. 예를 .. 더보기
코넬에서 어느 주말 내 룸메이트 클레어와 주말에 놀러나가기 전... 내 친구들과 나의 금요일은 이렇게 빼입고 빠나 파티에 나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보통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숙제랑 할 일을 다 끝내고 이렇게 나가면 일주일 동안의 스트래스도 확 풀리고 친구들과 친목도 다져진다는 것! 열심히 놀아야 열심히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