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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 $t0ries

ICML FATML 2018 논문 발표 이번 7월에 논문을 발표하러 스톡홀롬에서 열린 ICML 학회에 등록된 FATML 웨크숍에 참가하였습니다. 같이 연구를 도와주신 분들을 대표하여 이렇게 연구 결과를 많이 학자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었어요.ICML 학회는 인공지능학회 중에서 Machine Learning분야의 최고의 학회입니다. 그 학회에서 최근에 등록된 웨스숍 FATML은 인공지능을 윤리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를 위주로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클릭하여 논문을 직접 읽어주세요.https://www.fatml.org/media/documents/inclusive_facenet.pdf 더보기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하여... 최근에 arXiv.org에 출판한 논문입니다. 연구 주제는 성별과 인종에 다양성을 존중하여 모두를 위한 computer vision 인공지능 개발을 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이 분야의 연구는 이제 막 떠오르는 샛별이에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 분야의 연구를 하게 되면 좋겠어요.논문: https://arxiv.org/abs/1712.00193MIT Technology Review에 이 논문에 관한 기사도 실렸어요: https://www.technologyreview.com/the-download/609664/googles-new-ai-smile-detector-shows-how-embracing-race-and-gender-can-reduce/ 한국으로 번역된 시가는 아직 못 찾았지만 여기 다른 .. 더보기
최근의 희정이는 인공지능 연구 일을 하는 중... 오랫 만에 글을 올려요. 스므살을 거의 마감하는 제가 최근에 하던 인공지능 관련 연구가 세계 곳곳의 뉴스에 떴답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스트렐리라 등등 37+ 개국). 다음 주에 세계 최고의 인공 지능 연구 학회 NIPS에서 이 연구에 관해 발표도 해요.학회에 올려진 제 연구 관련 페이지:http://nips.cc/Conferences/2017/Schedule?showEvent=9757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43356 다른 한국 기사http://www.nocutnews.co.kr/news/4884885 다른 나라 기사들은 다음 링크로 가면 더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 더보기
내 평생 친구들을 만난 날... 미국에서 파티를 통해서 친한 평생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전 주말에는 꼭 파티에 참석하였어요. 그게 학교에서는 저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떤 파티 클럽도 하나 가입하게 되었어요. 그 클럽에서 다른 클럽과 조인트 파티로 연 학교 테마의 파티에서 만난 친구들과 단짝이 되었어요. Yana, Colleen, 그리고 Lisa. 우리 모두 다 다른 과이지만 같이 커다란 4인방도 쓰며 매우 친해 졌답니다. 아직도 그때 그 학교 테마의 파티를 잊을 수가 없네요. 러시아인인 Yana가 저보고 단짝이 될 것 같다면서 자신의 단짝들은 언제나 "임신한 오리"를 러시아말로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저한테 가르쳐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Colleen도 같이 저희와 이야기를 하면서 셋이서 가장 역사가 깊은 어떤..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6: 입학 에세이 입학 에세이 중에서 내가 특히 가장 좋아하고 또 가장 내 자신을 솔직하게 어필 한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 이 것은 코넬대에만 낸 에세이 인데, 내 생각에는 아무래도 이 에세이가 도움이 좀 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우선 입학 에세이를 쓰기위해서 몇가지 책을 읽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써서 냈는지를 보았습니다. 그 책들은: The College Application Essay (CollegeBoard) 100 Successful College Application Essay 50 Successful Harvard Application Essays (Harvard Crimson) (참고로, 이런 책들을 살때는 제가 그동안 저축하여 초등학교1학년 때부터 모아온 돈을 찾아서 샀답니다. 제 그당시 물주 였던 부모..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5: 스트레스 풀기 공부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고들 합니다. 이유는 하기싫은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모두가 공부하고 싶고 모르는 것을 "알아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단지 그 알아내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극해야 스트레스를 안 받고 재미를 느끼고 또 몰라서 궁금해 미치겠던 것을 깨닫고 알아가는 희열을 느껴서 오히려 스트레스의 반대로 행복감을 느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동기부여로 많은 학습후기 책을 읽었고 이사람들이 이렇게 공부한 것에 대해 나만의 공부법을 새운 후에 나도 이들이 느끼는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제가 직접 체험하면서 알아 간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모르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죠. 또한, 사람은 여러가지로 신체에 자극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공부도 ..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4: 공부외 활동 학교를 다니면서는 제가 고등학교때도 클럽 회장도 했었고 대학교때도 음악관련 동아리 두개와 영어토론회, 학생회 등 많은 활동을 했었어요. 그 후 휴학하고 시험공부를 시작한 후로도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네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답니다. 매 주말마다 갔어요. 그것을 첫 몇달간 했답니다. 미국학교들은 그렇게 시험공부만 하는 것을 크게 반대할 것 같아서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매우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면 사람도 만날 수 있어서 제 기분도 좀 좋아지기도 하고 도서관이라서 가끔씩 관심가는 책을 쉽게 빌릴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새로 들어온 영어 책을 제가 제일 먼저 빌릴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흐흐흐. 그 후에 토플까지 모든 시험을 다 본 후에는 ..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3: SAT 1/TOEFL 공부 자, 이제 시험 공부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SAT 1이 제일 중요하므로 그리고 TOEFL보다 어려우므로 그것을 위해 먼저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나의 철칙대로 영어 시험 공부의 목표를 높게 잡으려면 TOEFL을 위해서 보다는 SAT 1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 내 영어 시험 점수들을 올리는 효율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SAT 1을 일단 준비해서 보고 TOEFL은 SAT1시험을 다 본후에 1달후에나 보기로 계획했습니다. SAT 1은 Reading, Writing, and Math로 나뉜다. 나는 우선 Princeton Review에 나온 모의고사를 치뤄 내가 어떤 부분이 제일 약한지를 파악했습니다. 단어 실력이 우선 매우 부족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모든 언어공부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여.. 더보기
해외 유학생 해외사 입사 면접 준비 노하우 질문이 들어 와서 잠시 면접 준비 노하우를 간략 정리 해볼까 합니다. 1. 이력서는 단면 1장으로! 2. 프로젝트등 제일 자랑할 만한 것 한 개를 어필하라. 나의 경우 프로젝트들을 잔뜩 나열하였고 그 중 내가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은 빨간 색으로 하이라이트를 주었다. 3. 풀타이머 (full-time)로 입사 면접 준비시에 인턴십 경력은 필수! 인턴십이 없거든 좋은데 가기 매우 힘듭니다. 나의 경우 페이스북에서 일 한 경력과 열심히 해 놓은 네트워킹이 크게 도움 되었다. 4. 성적 (GPA)이 기본은 되어야 한다. 성적이 좋을 수록 특히 외국인의 경우 유리하다. 5. 좋은 유명 대학을 나 올 수 록 유리하다. 각 회사마다 선호하는 학교들이 있다. 코넬의 경우 많은 IT나 Computer Science관련.. 더보기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2: 목표는 높게! 내가 공부를 하는 동안 나와 함께한 초록 바탕의 내 목표 종이가 하나 있다. 그 때 나는 유학원도 없이 혼자 공부하는 터라 거의 가능성 없다고 많은 분들이 판단한 터라 그 종이에 내가 쓴 목표를 보면 다들 콧 웃음을 쳤을 것 같다.. 하핫.. 그래서 목표를 비웃음 당하면 내 마음도 같이 상처 받고 희망도 줄까봐 나도 이 목표 종이를 내 방 책상 바로 앞에 붙여 놓고 아무도 보여 주지 않기로 했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Harvard 캠퍼스를 거닐고 싶다 " 나는 목표를 항상 최대한 높게 잡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내 성격상 목표가 높으면 그만큼 내 계획도 그에 맞추어 지기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를 하게 되고, 그러면 그만큼 내 실제 목표를 못 얻더라도 그 바로 아래의 것이나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