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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서 코넬대로..

미국 편입 유학 준비 홀로서기 #4: 공부외 활동

학교를 다니면서는 제가 고등학교때도 클럽 회장도 했었고 대학교때도 음악관련 동아리 두개와 영어토론회, 학생회 등 많은 활동을 했었어요.

그 후 휴학하고 시험공부를 시작한 후로도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네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답니다. 매 주말마다 갔어요. 그것을 첫 몇달간 했답니다. 미국학교들은 그렇게 시험공부만 하는 것을 크게 반대할 것 같아서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매우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면 사람도 만날 수 있어서 제 기분도 좀 좋아지기도 하고 도서관이라서 가끔씩 관심가는 책을 쉽게 빌릴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새로 들어온 영어 책을 제가 제일 먼저 빌릴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흐흐흐. 

그 후에 토플까지 모든 시험을 다 본 후에는 알바를 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던 레스토랑에서도 일해보고 동시번역읽도 해봤어요. 다들 제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되었어요. 나중에 인터뷰를 볼때 이 두가지 알바가 많은 주목을 받았답니다.